아무것도 모르는 취준 새내기가 봐야할 강의입니다.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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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전, 저는 취준 새내기로 취업시장을 소위 만만하게 보았습니다.
대학에서 글을 전공했고 대학입시도 저만의 자소서로 합격했기에
취준도 비슷하게 하면 되겠거니,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한 시즌을 겪고 나니 남은 건 서탈한 자소서 뿐이었습니다.
많이 상처도 받고 멘탈도 관리하지 못했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홍기찬 선생님의 취업 초보자 입문 특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에게 자소서도 문제였지만,
일단은 전략적이지 못한 직무 설정부터가 문제라는 것을 알았고
확실한 전략보다는 어떻게 차근차근 해나가야 할 지 감이 잡혔습니다.

아직 취업 시장에 대해 감도, 느낌도 없는 취업 초보자에게 강추하는 강의입니다.
짧은 2강이지만 많은 정보와 통찰력을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홍기찬 선생님의 흡입력 있는 강의 덕분에 2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일단 '재미'가 있었고
많은 에피소드와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가 쉬웠습니다.

두고두고 보면서 지금의 초심을 새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