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1.26
adm*
벌써 한달이 지나갔네요. 과연 처음에 선생님 수업을 들어갈 때만큼의 열정을 끝까지 발휘했나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예라는 답은 못하지만. 그래도 선생님의 가이드라인 계속 따라가면서 제가 간과했던 부분들을 많이 캐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있던 전날,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조원들과 모의 면접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분 자기소개와 클로징 멘트 모두 암기하고, 예상 문제들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뻔히 아는 문제가 나오는데도 실수하고 긴장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었습니다. 특히 이런 모습들이 나중에 실제 평가관들의 집중을 흐트러트릴 수 있다는 문제점을 발견했고요. 밤에 외웠던 것들을 다시 상기하는 것 대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키워드 위주로 재정리 해 봤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의 모의면접 시간. 대기시간의 초조함은 면접이 시작하는 순간 절반으로 줄어들고, 오프닝 멘트를 하면서 조금 더 차분해졌습니다. 조금은 버벅댔지만, 말씀드리려고 했던 키워드는 다 얘기했거든요. 오히려 긴장감을 잃을 뻔한 순간에 날카로운 선생님의 눈빛 덕분에 일정한 긴장을 유지할 수 있었고요. 답변을 경험 중심으로 구성하라고 하신 선생님 말씀대로 면접 진행중에도 임기응변으로 구성해본 건 최고의 경험이었고요. (다시 동영상 촬영해 둔 것 보니까 급하게 답변하는 티는 많이 나지만) 시사상식 관련 질문에 대한 대처능력이라든가, 임기응변을 해야하는 부분, 그리고 답변의 두괄식 구성 등에 대해 좀 더 연습해 보겠습니다. 클로징 멘트는 두 개 정도 준비해야 할 것 같단 생각도 가져봤고요. 한 달 동안의 선생님과의 만남 덕분에 기업분석하는 스킬도 늘릴 수 있었고, 제가 원하는 직무와 기업이 명확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상반기에 선생님 말씀하신 기업에 들어가서 꼭 9월에 현직자 특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