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0.10
adm*
2주차는 지난시간에 이어 직무에 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기획, MD, 품질, 재무, 인사, 홍보 등 이름만 많이 들어봤을 뿐 실제로 하는 일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2주차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는 Planning DR 의 실제상황을 선생님께서 재현해주시면서 설명해주신 부분입니다. 각각의 다른 부서가 신제품 (신기술) 출시를 놓고 어떻게 타협하고 협력하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구체적인 상황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직무소개가 다 끝나고 이어진 시간은 자소서 강의입니다. 특히 자소서에 쓸 내용이 없다는 것이 모든 구직자들의 고민이지만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1차, 2차 역량을 활용한 차트를 만들어 자신의 경험을 세분화하고 분석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OB 특강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자소서에는 명확한 이유와 자신만의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이야기가 있어야한다는 내용은 깊게 와 닿았습니다. 남은 것은 이제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뿐인 것을 느낀 2주차 강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