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인담자들에게 '어필'한 것이 아니라 제 '자랑'만 늘어놓았다는 사실이 부끄럽네요...

| 2017.06.24

jin*****

여러가지 탈락 자소서 유형들 중에 상당 부분이 제 자소서에서도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탈락한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진단을 내려볼 수 있었고, 제 3자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 자소서를 다시 살펴보니 그렇게 부끄러울수가 없었습니다. 효과적으로 제 경험을 녹일 수 있는 임베디드와 러닝포인트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다시 한 번 저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작성할 자소서는 더 나은 자소서가 되길 바랍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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