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10
rad***
아직 오픽 시험을 치기 전이지만 오픽의 '오'자도 모르던 제가 스스로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서 답변할 수 있게 됐어요! 다른 스피킹 시험과 달리 오픽은 스크립트를 외운 티가 나면 안 되기 때문에 키워드 떠올리기와 서론, 본론, 결론 문장을 숙달될 정도로 연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 스크립트 전체를 외우게 되면 아무리 외워도 당황하면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ㅠ그런 점에서 해나 선생님은 답변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또 당황했을 때,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일 때 꿀팁 표현들도 알려주십니다. 사실 가장 좋았던 건 의지박약인 저를 집중관리로 어떻게든 완강하게 해주셨다는 것ㅎㅎ 온라인 강의지만 실강처럼 긴장감 넘치게? 오픽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 하루만 쉬면 안 될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강의 진도는 거의 안 밀렸어요. 선생님이 추천하신 단어, 숙어, 패턴 외우다 보면 스피킹 실력이 갑자기 늘게 됩니다ㅋㅋ 물론 가장 중요한 건 복습이겠지만 2주 과정으로 오픽에 대한 감을 잡은 것만으로도 만족한 강의였습니다! 곧 보는 오픽 시험도 잘 보고 와서 시험 후기 마저 올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