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6.27
was****
오후 1시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위포트 여름방학 취업전략을 듣기 위해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설렘 반 의심 반의 마음으로 자료집을 받고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좀 더 선생님들과 소통을 하고 싶었고, 좀 더 집중해서 특강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첫번째 조민혁 선생님의 특강은 자소서와 면접을 주제로 이루어졌지만 시간관계상 자소서 부분만을 가지고 특강을 진행하셨습니다. 작년 상반기부터 이어져 온 '탈스펙'이라는 채용기조가 사회적으로 만연해졌지만 학생들은 아직도 기업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스펙을 추구하는 현상은 여전하다는 따끔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학벌, 토익, 봉사활동 등등 계량화 된것들의 가치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셨고 오히려 자소서, 면접과 같은 정성적인 요소가 최근 트렌드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기업의 채용트렌드가 그렇게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신입사원 퇴사율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야만 했고, 그것이 자소서와 면접의 중요성으로 대변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자소서에서는 단순히 경험 나열식보다는 경험을 통한 목적달성, 변화과정, 문제해결능력 등을 반드시 기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취준생분들에게 스스로 틀안에 가두지 말고, 스스로 당당해지고 자신감을 가져 꼭 하반기 취업에 성공하자는 말로 첫번째 강연을 끝냈습니다. 두번째 김선표 선생님의 강의는 'NCS를 기업, 서류 면접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테마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NCS에 대해서 솔직히 아는 것이 없어서 4시간 강연 중 제일 집중해서 들었고,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NCS는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무에 맞는 지식,기술,태도 등을 집약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NCS라고 하셨습니다. 최근 트렌드는 단순 지식보다는 능력(Behavior)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느 것이었습니다. 특히 신입사원으로 들어가야 될 저희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은 '직업기초능력'이라고 수차례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채용에서 단시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직무를 결정하고 직무에 맞는 스펙 혹은 직무경험 또는 교육 등으로 보완하고 직업기초능력을 학습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취준생들이 전공에 너무 매몰되서 기업 혹은 직무를 선택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두번째 강연을 마쳤습니다. 세번째 황현빈 선생님의 강의는 GSAT관련 특강이었습니다. 단순하게 시험유형을 알려주고 그 비법을 공개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무의미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인적성 시험의 목적과 유형에 대해서 깊은 설명을 해주셧습니다. 우선 적성검사는 이해,분석,판단,독해 능력을 평가함으로서 학생이 고졸 수준의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목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인성검사는 인간성이 착하다, 나쁘다를 묻기보다는 회사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목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목적을 파악한다면 반 이상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SSAT같은 경우는 상대평가로 시험 우수자를 선별하는 시험이므로 굉장히 신경써서 공부해야되는 반면에 그 외 기업들의 인적성시허미은 문제있는 학생들 선별하여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므로 적당히만 공부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성에 너무 많은 자원을 투입하기보다는 자원배분을 적절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학생들에게 사회현상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항상 의문 혹은 호기심을 가지고 생활하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세번째 강연을 마쳤습니다. 네번째 서익환 선생님의 강의는 한국사관련 특강이었습니다. 남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사 자격증은 왠만하면 따놓는게 좋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간단하게 한국사 1급을 받을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하셨습니다. 저는 1급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비법에 대해서는 유심히 듣지는 않았지만 시대별로 간단하게 요약해서 학생들에게 설명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복습만 열심히 한다면 1급을 받지 않을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4시간에 걸친 특강을 다 듣고나니 기운이 쭉 빠지는 것 같았지만 제 마음 속 양식은 양질의 정보로 가득차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4시간 특강을 들으면서 공통적으로 선생님들에 취준생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는 내가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특히 자신감을 갖고 취업시장에 뛰어들라는 것이었습니다. 4시간 동안 각각 특강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4시간 강연시간 뿐만아니라 그 전부터 준비하고 수고하신 위포트 스텝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포트에서 이런 무료특강을 한 이유는 단순히 정보전달의 목적이 아니고 취준생들에게 직접 듣고 실천해보라는 취지라는 것을 인식하고 남은 방학기간동안 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준비해서 하반기 취업에 꼭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